시판_실온_냉장_이유식_후기_업체_브랜드_추천_장단점

매일매일 이유식 직접 만드는 거, 생각보다 정말 힘들지 않으신가요?

저는 최대한 직접 만들긴 했지만, 미처 만들어 두지 못한 경우를 대비해 시판 이유식을 부분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어요. 첫째 때부터 애용했다보니 벌써 2년째 꾸준히 이용 중이랍니다. 처음엔 괜한 죄책감 같은 것도 들고 진짜 괜찮을까? 반신반의했지만, 한 번 써보니 정말 편리하고 좋아요.

오늘은 연년생맘으로서 실온/냉장 이유식 종류별 장단점, 배송 방식, 실제 사용 후기, 그리고 추천 업체까지 시판 이유식 관련해서 총정리해볼게요. 직접 경험해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진짜 후기니까, 끝까지 봐주세요! 🙌


시판이유식 종류



시판 이유식은 크게 실온형과 냉장형으로 나뉘어요.

실온 이유식은 상온에 보관이 가능해서 외출할 때나 보관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여행 갈 때 챙겨가기에 좋아요. 마트에서 파는 맘x밀 같은 제품은 용량이 100ml 정도로 적은데, 시판이유식 업체에서 파는 실온이유식은 200ml 안팎이라 하나로 한 끼 먹기에도 충분해요.

냉장 이유식은 냉장 상태로 배송되어 바로 먹이기 좋고, 원재료의 맛과 식감이 살아 있는 편이에요. 단,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신경 써야 해요.

저는 두 아이 모두 냉장이유식 위주로 먹였는데요, 첨가물 걱정도 덜하고 입자감도 살아 있어서 직접 만들어 먹이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배송 방식


시판_실온_냉장_이유식_후기_업체_브랜드_추천_장단점

요즘은 이유식 업체마다 배송 옵션이 참 다양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실온이유식은 택배배송이 대부분이고요. 신선도가 중요한 냉장이유식은 새벽배송이 가능한 업체가 많아요.

여기서 매일 배송이 가능한 업체도 있고, 주 1~2회 묶음 배송을 하는 업체도 있어요. 묶음배송 하는 업체의 경우에는 한꺼번에 보관 공간이 필요하고, 일부는 냉동보관해야 할 수도 있어요.

배송 박스는 대부분 보냉백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여기에 아이스팩을 추가해서 신선도가 잘 유지되더라고요. 



장단점

시판_실온_냉장_이유식_후기_업체_브랜드_추천_장단점

시판 이유식의 가장 큰 장점은 영양사와 소아과 전문의가 구성한 식단표에요. 

이유식 만들 때 식단이 참 고민인데, 영양밸런스를 맞춘 이유식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알러지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초기, 중기, 후기 이유식 별 시기에 맞게 재료 종류와 배합, 입자 크기까지 적절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세세한 고민을 안해도 된답니다.



2년째 재구매중인 베이비본죽


베이비본죽서 첫째 이유식부터 유아식까지 쭉 주문해왔는데요. 여러모로 만족도가 높아서 둘째 이유식도 베이비본죽에서 계속 재구매하고 있어요.

저는 너무 곱게 갈린 입자는 아기 저작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걸 선호하는데요. 보통 시판이유식은 제가 직접 만든 것보다 묽고 입자가 자잘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베이비본죽은 고기와 원재료가 눈에 띄게 보여서 들어간 재료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고요. 쌀알 크기도 다른 업체 대비 큼직한 편이라 아기가 씹으며 먹는 연습을 하기 좋아보였어요. 

묽은 정도도 평소 직접 만드는 것처럼 되직한 편이라 먹일 때 많이 흐르지 않아서 깔끔하게 먹이기 수월한 편이었어요.

베이비본죽 이유식 주문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베이비본죽 사이트에서 식단 한 번 확인해보세요. 정기식단 주문 시 추천인 sweetsh00 기재하시면 포인트 10% 추가적립되니 이것도 꼭 챙겨보세요!

베이비본죽 이유식 식단 보러가기✅



무료체험 바로가기


여러 이유식업체에서는 배송비만 내면 이유식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해요.

보통 2팩씩 제공하는데요, 먹는 양이 적은 초기이유식의 경우엔 무료체험으로 받은 걸로 전부 커버할 수도 있어요.

회원가입만 하면 받아볼 수 있으니 업체별로 한 번씩 이용해보시고 제일 마음에 드는 곳으로 정착해보세요 :)